입력2008.01.03 07:57
수정2008.01.03 07:57
지난 한해 동안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233억달러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7.12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2007년말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232억6천만달러 증가한 2천622억2천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2007년 외환보유액 증가율은 9.73%로 2006년의 13.6% 보다는 낮았지만 2004년의 5.9%와 비교하면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11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중국과 일본, 러시아, 인도, 대만 등에 이어 세계 6위 수준이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