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지난해 계획한 총보증공급, 기술혁신기업보증, 기술평가보증, 구상채권회수 등 주요 경영목표를 모두 초과달성했습니다. 기보는 지난해 총보증공급 목표 10조5천억원을 초과한 11조897억원을 공급했고, 이 가운데 82.9%를 기술혁신기업에 지원해 연간 계획을 108.1% 달성했습니다. 신규보증도 총보증 3조7천418억원, 기술혁신기업보증 3조5천934억원, 기술평가보증 3조5천564억원을 공급해 당초 계획을 모두 넘어섰습니다. 또 기보는 지난해 3천414억원의 구상채권을 회수해 연간 목표인 3천400억원을 달성했습니다. 기보 관계자는 "지난해 주요경영목표를 모두 초과달성해 기업의 성장발전에 일조했다."면서 "올해는 기술금융 지원을 더욱 강화해 기술혁신중소기업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