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 '셀프 전기車'…2000대 배치 싼값에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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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 자전거 '벨리브'로 눈길을 끌었던 프랑스 파리가 이번에는 '셀프 전기 렌터카'를 등장시킬 계획이라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베르트랑 들라노에 파리 시장의 말을 인용해 2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파리시는 전기자동차 2000대를 시내 곳곳에 배치해 원하는 사람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방침이며 요금은 시간당 2~3유로 정도를 부과할 예정이다.
들라노에 시장은 이번 조치로 투입되는 전기자동차 한 대가 개인 소유 차량 5∼10대를 대체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내의 교통 체증과 배기가스 방출량을 동시에 줄이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들라노에 시장의 구상은 이달 안에 구체화될 것이라고 타임스는 밝혔다.
<외신종합>
신문에 따르면 파리시는 전기자동차 2000대를 시내 곳곳에 배치해 원하는 사람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방침이며 요금은 시간당 2~3유로 정도를 부과할 예정이다.
들라노에 시장은 이번 조치로 투입되는 전기자동차 한 대가 개인 소유 차량 5∼10대를 대체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내의 교통 체증과 배기가스 방출량을 동시에 줄이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들라노에 시장의 구상은 이달 안에 구체화될 것이라고 타임스는 밝혔다.
<외신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