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한진회장 "신규사업 개척 등 공격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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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무자년 새해를 맞아 신규사업과 신시장 개척 등 공격 경영에 나설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조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신규사업과 신시장 개척을 통해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저가항공사 출범으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자"고 밝혔습니다.
또 "신규 투자와 인수합병을 통한 미래 성장 동력을 적극 발굴하고 중국과 미주, 유럽 등 잠재력이 풍부하고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장을 개발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조 회장은 "새해에는 우선 외형적이고 양적인 성장과 더불어 수익성 위주의 질적 성장을 추구하여 사업 기반을 강화하자"고 덧붙였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