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거래일 채권-원화 강세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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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첫 거래일에 채권과 원화가 강세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 연말에 비해 4원80전 하락한 931원40전에 거래를 시작해 10시15분 현재 923원50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미국 FRB가 1월 추가로 금리를 내릴 수 있는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글로벌 달러 약세가 이어지면서 환율이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 연말에 이어 연초에도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이 늘어나고 있는 점도 환율을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한편 채권시장에서 국채선물은 지난 연말에 비해 상승세로 출발하면서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소폭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