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새해 첫날 KBS 탁재훈, 이휘재, 신정환, 유세윤 그리고 최송현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상상플러스'에 문소리와 김정은이 출연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라 불리우는 문소리. 그녀에게도 남편도 모르는 첫키스의 추억이 있다?

MBC 인기드라마 '태왕사신기' 종방이후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으로 다시 찾아온 주작의 주인 '기하' 역의 문소리와 이서진의 여인 김정은은 지난해 MBC 송녀특집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김지영과 함께 출연 이미 입담을 과시 한 바 있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는 유난히 시선을 고정한다고 밝혔던 문소리는 자신도 모르게 사람을 뚫어져라 쳐다봐 오해를 사기도 한다고 털어 놓기도 했었다.

하지만 알고 보면 엉뚱한 문소리. 그녀가 휴대폰을 들고 춤을 춘 사연도 1일 저녁 방송될 '상플'에서 공개 된다고 한다.

그리고 사랑스러운 연인 김정은. 삭발 투혼의 열연을 보였던 김정은은 잘린 머리카락 냄새를 맡고 눈물 흘린 사연과 함께 어릴적 별명인 '돼지' 사연까지 공개할 예정.

시청자들의 기분 좋은 놀이터 '놀이의 탄생'에서는 지각 대장 탁 대리~ 과연 그가 대는 핑계는?

문소리, 김정은의 톡톡 튀는 재치를 볼 수 있는 놀이 ‘탁 대리~ 왜 늦었나?’

아름답고 멋진 동료와 일하고 싶은 염원을 담은 놀이 ‘꼭 한번 일하고 싶습니다’

각종 유해 전단지들로부터 사무실을 사수하는 놀이 ‘사무실을 지켜라’

다양한 시청자 사연과 함께 벌어지는 유쾌한 놀이 대결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소리 김정은이 출연하는 KBS '상상플러스'는 1일 저녁 11시5분 방송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