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패션사업가 김문철씨(37)와 결혼식을 올리는 이승연(39)이 강원도 양양 쏠비치 리조트에서 오후 2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주례를 탤런트 이순재가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MBC TV '이산'에서 영조로 출연 중인 탤런트 이순재는 2002년 KBS2 주말극 '내 사랑 누굴까'에서 시아버지와 며느리 사이로 호흡을 맞췄다.

이승연의 결혼식 사회는 평소 절친한 친분을 자랑하는 동료인 윤다훈이 맡았으며 축가는 유리상자의 이세준이 부른다. 이승연의 부케는 SBS '사랑과 야망'으로 인연을 맺은 절친한 후배 한고은이 받게 된다.

이승연의 결혼식은 동해 바다가 보이는 강원도 양양에서 1박 2일로 진행되며 결혼식 전야제 브라이드 샤워도 계획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연은 28일 방송되는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 녹화에서 결혼 준비가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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