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금호아시아나, 내년 매출 목표 25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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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그룹이 내년 매출목표를 20% 높인 공격적인 새해 경영 청사진을 발표했습니다. 김성진 기잡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내년 매출목표를 올해보다 20% 늘어난 25조원으로 잡고, 영업이익 1조 9천억원을 달성하겠다는 경영계획을 밝혔습니다.
총 투자액도 지난해보다 28.3% 늘어난 2조 9천 200억원으로 정했습니다.
지속적인 그룹 성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R&D·교육·IT 분야와 사회공헌 등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예정 입니다.
특히 신축중인 그룹 본관이 완공되는 내년엔 '500년 기반 구축'을 경영 화두로 삼습니다.
M&A를 통한 사업 확장과 아름다운 기업 문화 창달에 적극 나섭니다.
금호아시아나는 내년에도 '인재'를 그룹 발전의 근간으로 삼고 글로벌 인재 채용·육성 등 인재경영에 힘쓰면서, 내실경영의 기조 안에서 수익성 제고·영업활동 강화 등을 통해 그룹 체질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 입니다.
또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해외시장에서 마련하기로 하고 그룹 핵심사업인 건설·항공·타이어·석유화학 등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미래성장동력인 물류와 관광레저사업 등 신규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합니다.
아울러 강점 사업분야에 대한 적극적 M&A통해 계열사간 시너지 효과와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업계 최고 1등의 기업가치 창출'을 통해 '강한 그룹· 500년 영속기업'을 만들기에 집중할 방침 입니다.
WOW-TV NEWS 김성진 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