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생명공학기술(BT)이 차지하는 비중이 정보기술(IT)을 조만간 추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바이오 보건산업 정책동향'을 통해 이같은 전망을 내고 "T분야 정부 예산투자는 연평균 28%의 높은 증가율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밝혔습니다. 특히 투자 증가율 면에서 BT분야는 꾸준한 증가를 보이고 있어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곧 IT분야를 웃도는 투자가 BT분야에서 이뤄질 것으로 진흥원 측은 내다봤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