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말레이시아 전기도금강판 생산업체인 MEGS사의 지분 60%를 인수합니다. 포스코는 총 1천563만 달러를 투자해 내년초 지분 취득 절차가 완료되면 최대주주로서 경영권을 확보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에 공장을 짓는 그린필드 방식이 아닌 기업 인수합병으로는 첫 사례로 앞으로 포스코 해외 M&A의 시발점이 될 전망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