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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5월 극동방송 협력기관으로 출발한 극동포럼(회장 임경묵 www.febc.net)이 시대의 현안들을 조명하는 포럼 및 세미나를 개최해 각계각층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극동포럼은 분기마다 한 번씩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기독교계 대표자,장·차관,대기업 임원 등 사회지도층으로 구성된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다.

극동포럼이 개최한 세미나는 매번 조명을 받고 있다.

다른 세미나보다 내용이 깊고 날카롭기 때문.극동포럼이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부문은 강사 선정이다.

임경묵 회장은 "국가의 중요 현안을 다루는 것만큼 그에 걸맞게 강사진을 선정한다"며 "질적인 측면을 유지하기 위해 회원에게 회비 등을 일체 받지않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에는 김영삼 전 대통령을 강사로 초빙해 제12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당시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김학준 동아일보 사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모여 세미나의 무게감을 더했다.

임 회장은 "현재 특강한 초청 인사들의 자료집을 만들어 회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라며 "서울뿐 아니라 부산, 대구 등 대도시에도 연 1회 정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