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 저널이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에 대비해 2008년 투자 위험 요소를 분석했습니다. 신문은 24일 경기 침체, 해외 증시 거품, 주가 급락 위험, 애그플레이션, 변동성 증가 등을 새해 투자자들이 미리 대비해야 하는 5대 악재로 선정했습니다. 신문은 또, 올해 큰 타격을 받은 국제 경제가 소비 시장의 회복세로 신용 위기 해결을 모색할 수 있겠지만, 똑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위험 요소를 선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송철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