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경제연구원이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5.0%에서 4.9%로 0.1%포인트 하향조정했다.

내년에는 물가상승 압력이 커지면서 금리가 오르고 경상수지가 적자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LG경제연구원은 25일 '2008년 국내경제 전망'보고서에서 "내년 민간소비 증가율이 4.7%에서 4.4%로,설비투자 증가율은 7.1%에서 6.7%로,건설투자는 6.0%에서 4.5%로 각각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