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효성그룹 임직원들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습니다. 이상운 효성 부회장과 조석래 회장의 막내아들인 조현상 전략본부 전무 등 임직원 110명은 1만포기의 김치를 담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습니다. 효성은 지난 3년동안 급여 나눔 운동과 함께 회사의 지원금으로 마포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했고 적십자사와 공동으로 도시락을 배달해 왔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