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퍼거슨의 박지성(26)의 복귀전이 미뤄진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4연승을 질주했다.

23일 저녁 영국랭커셔주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07~200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유와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맨유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맹활약에 힘입어 2-1로 승리를 쥐었다.

맨유는 이번 승리로 지난 3일 풀럼전부터 4연승을 질주하며 13승 3부 2패(승점42)로 2위를 차지한 것.

한편,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66)은 박지성(26)을 출전 선수 명단에 올리지 않으며 그의 복귀전 계획을 미뤘다.

박지성은 현재 선수단에 합류해 정상적인 훈련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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