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한-중-러-남아공 지수'파생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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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부회장 최현만)은 KOSPI200지수, 항셍중국기업주지수(HSCEI), 러시아주가지수(RUSSIAN DEPOSITARY), 남아공주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나의 바스켓에 편입해 운용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오는 27일까지 판매합니다.
이번 상품은 만기 1년으로 가입시점대비 매2개월마다 계산한 중간평가수익율의 바스켓가격을 산술평균하여 산출되는 최종 바스켓가치 상승분의 70%가 만기수익으로 결정됩니다.
이만열 미래에셋증권 장외파생운용본부장은 "향후 전망이 밝은 대표적인 이머징 마켓 주가지수들에 분산 투자해 지역배분을 통한 위험의 분산과 동시에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미래에셋 제260회 주가연계증권'은 총 20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 초과청약시 청약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됩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