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동안 서울지역에서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아파트는 강남구 압구정동 구현대1차 215㎡형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2004년말 시세가 13억 7500만원이었으나 이달 현재 28억원으로 무려 2배 이상 올랐습니다. 전문가들은 해당 단지에 초고층 재건축이 추진되면서 집값이 크게 오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