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속 때를 비우고 잠시★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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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하늘의 별을 쳐다보면서 두려움보다는 신비로운 친근감을 느끼는 것은 별들이 우리의 형제이며 조상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우리가 어찌 별과 같은 마음을 가지지 않을 수 있겠는가."
천문학자인 이시우 박사(70ㆍ전 서울대 교수)가 불교사상을 토대로 별의 일생과 사람의 일생을 비교하면서 삶의 지혜를 담은 '별처럼 사는 법'(우리출판사)을 펴냈다.
이 박사는 1998년 서울대에서 조기 은퇴한 뒤 불교에 심취해 천문학과 불교를 연계한 '천문학자와 붓다의 대화' 등 여러 권의 저서를 냈다.
이번 책에서 그는 인간의 씨앗은 별에서 왔으며 별처럼 청정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원시 태양계 물질에서 형성된 혜성이 지구와 충돌하면서 탄소를 주성분으로 하는 유기물질을 지구에 제공했고 그 속에 생명의 씨앗이 되는 유기화합물이 들어 있었다는 것.인간과 박테리아의 구성 성분이 지구의 구성 성분(산소ㆍ철ㆍ규소)이나 지구의 대기성분(질소ㆍ산소)이 아니라 태양을 구성하는 수소ㆍ산소ㆍ탄소ㆍ질소의 함량 순서와 같은 것을 그는 증거로 제시한다.
이런 까닭에 인간에게는 조상 대대로 내려온 별들의 잠재의식,즉 청정한 우주심이 내재해 있으나 염오(厭惡)의 생동심에 가려져 잘 나타나지 못할 뿐이라고 그는 설명한다.
"별처럼 산다는 것은 별처럼 우주의 마음으로 돌아가는 것이며,물리학에서 말하는 '최소작용의 원리'에 따라 사는 것이죠."
예를 들면 누군가에게 기분 나쁜 말을 들었을 때 그것에 대해 최소의 에너지로 대응하는 것이 최소작용의 원리다.
따라서 별처럼 탐욕 없이 살고,잘난 체 하지 않고,마음을 비우라면서 그는 이렇게 당부한다.
"마음 속의 때를 비우고 잠시 하늘을 응시해 보라.그곳에 반짝이는 별들이 있고,거기에는 우주의 진리가 펼쳐져 있다."
240쪽,1만원.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
그러니 우리가 어찌 별과 같은 마음을 가지지 않을 수 있겠는가."
천문학자인 이시우 박사(70ㆍ전 서울대 교수)가 불교사상을 토대로 별의 일생과 사람의 일생을 비교하면서 삶의 지혜를 담은 '별처럼 사는 법'(우리출판사)을 펴냈다.
이 박사는 1998년 서울대에서 조기 은퇴한 뒤 불교에 심취해 천문학과 불교를 연계한 '천문학자와 붓다의 대화' 등 여러 권의 저서를 냈다.
이번 책에서 그는 인간의 씨앗은 별에서 왔으며 별처럼 청정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원시 태양계 물질에서 형성된 혜성이 지구와 충돌하면서 탄소를 주성분으로 하는 유기물질을 지구에 제공했고 그 속에 생명의 씨앗이 되는 유기화합물이 들어 있었다는 것.인간과 박테리아의 구성 성분이 지구의 구성 성분(산소ㆍ철ㆍ규소)이나 지구의 대기성분(질소ㆍ산소)이 아니라 태양을 구성하는 수소ㆍ산소ㆍ탄소ㆍ질소의 함량 순서와 같은 것을 그는 증거로 제시한다.
이런 까닭에 인간에게는 조상 대대로 내려온 별들의 잠재의식,즉 청정한 우주심이 내재해 있으나 염오(厭惡)의 생동심에 가려져 잘 나타나지 못할 뿐이라고 그는 설명한다.
"별처럼 산다는 것은 별처럼 우주의 마음으로 돌아가는 것이며,물리학에서 말하는 '최소작용의 원리'에 따라 사는 것이죠."
예를 들면 누군가에게 기분 나쁜 말을 들었을 때 그것에 대해 최소의 에너지로 대응하는 것이 최소작용의 원리다.
따라서 별처럼 탐욕 없이 살고,잘난 체 하지 않고,마음을 비우라면서 그는 이렇게 당부한다.
"마음 속의 때를 비우고 잠시 하늘을 응시해 보라.그곳에 반짝이는 별들이 있고,거기에는 우주의 진리가 펼쳐져 있다."
240쪽,1만원.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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