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제기, 뉴욕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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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가 사흘째 하락세입니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면서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아졌고, 부진한 경제 지표가 경기 둔화 전망에 힘을 실어준 것이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이로 인해 시장에서 ‘저성장-고물가’의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가능성이 제기된 것도 하락의 배경이 됐습니다.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72.65P(1.29%) 내려간 1만3167.20에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지수는 61.28P(2.32%) 하락한 2574.46을, S&P500 지수는 22.05P(1.5%) 밀린 1445.90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송철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