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두고 5년만에 새로운 대통령을 선택하기 위한 국민들은 기대에 가득차 있는 지금, 대선 후보들은 청와대 입성을 위한 표밭 다지기에 바쁘다.

이번 대선에서는 1988년 12월 20일 이전 출생자인 만 19세 이상의 국민이면 누구나 선거권을 행사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올해 처음으로 선거권을 행사하는 연예인에는 누가 있을지가 관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만 19세가 되는 연예인으로는 원더걸스의 유빈, 카라의 한승연, 빅뱅의 태양, G-드래곤, 김혜성, 이연희, 고은아, 동방신기의 최강창민, 슈퍼주니어의 규현 등이 88년생으로 처음 투표권을 행사하는 기쁨을 누린다.

또한 87년생이지만 지난 7월 지방선거때 생일이 지나지 않아 투표에 참여하지 못해 이번 대선이 첫 선거 참여가 된 연예인으로는 장근석, 정일우, 슈퍼주니어의 려욱과 김기범, 빅뱅의 탑(최승현),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스테파니,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 SS501의 김형준, 성유빈, 류덕환 등이 있다.

이들은 모두 처음 경험하게 될 선거권 행사에 설레이는 마음을 드러내면서도 5년간 나라를 이끌어갈 대통령을 뽑는데 바쁘지만 신중하게 자신의 권리를 꼭 행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