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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은 지금 '色'의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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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대한민국은 지금 '色'의 열풍이다.

    대선 주자들은 각기 대표 색을 선정, 후보를 대표하는 이미지 메이킹 전략으로 적극 활용 중이다.

    대통합민주신당의 정동영 후보는 '변화와 창의를 뜻'하는 주황색,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무소속 이회창 후보는 '전통 보수'를 의미하는 파란색을 '상징 색'으로 내걸었다.

    민주노동당의 권영길 후보는 창당 때부터 사용한 주황색을,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밝음'을 상징하는 노란색, 그리고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빨강과 흰색을 강조하고 있다.

    이렇듯 특정 색을 활용한 "컬러 마케팅"은 우리 사회 전반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 된다.

    이런 시기에 '色'을 제목에 달고, '컬러'를 적극적으로 마케팅 전략으로 활용한 영화 두 편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그 영화는 바로 <색즉시공 시즌2>와 <색,계>.

    두 영화 모두 '청소년관람불가'라는 관람 등급상의 한계를 딛고, 박스오피스에서 선전 중이다.


    영화 <색즉시공 시즌2>의 컬러 마케팅 컨셉은 바로 '레드'.

    '빨간색'이 내포하고 있는 "정열적인 사랑"(love)/"성인"(adult)/"금기(taboo)"와 같은 의미가 '혈기왕성한 대학생들의 젊음과 성(性)을 다룬 섹시 코미디' <색즉시공 시즌2>의 이야기와 맞아 떨어진다는 생각에서였다.

    여기에 개봉 시기가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이라는 점 역시 ‘레드’의 비주얼적인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 이었다.

    두 남녀의 비극적이면서도 치명적인 사랑을 그린 영화 <색,계> 역시 짙은 선홍색의 강렬한 '레드' 컬러를 활용, 포스터를 비롯한 다양한 선재물의 디자인 작업을 했다.

    <색,계>는 이안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과 양조위와 탕웨이의 호연에 힘입어 한국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말연시 유일무이한 유흥 영화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영화 <색즉시공 시즌2>.

    송지효, 임창정, 유채영, 이화선 등이 주연을 맞은 영화 <색즉시공 시즌2>는 개봉 첫 주 전국 6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침체 일로에 놓여있는 한국 영화계의 신선한 바람 몰이 중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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