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고급 철강재 생산에 필수 원료인 몰리브덴 확보를 위해 미국 제너럴 몰리사가 개발을 추진하는 네바다주 마운틴 호프 광산의 지분 20%를 인수합니다. 포스코는 1억7천만달러를 투자해 포스코의 캐나다 현지법인인 POSCAN과 알루미늄 제련기술을 갖고 있는 출자사 삼정P&A가 각각 17%와 3%씩 나눠 인수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마운트 호프 광산이 생산하는 몰리브덴 20%에 대한 구매권을 갖게돼 2010년부터 3천톤 가량을 공급받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