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사내 독립기업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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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의 일부 계열사들이 2008년 조직개편을 통해 '사내 독립기업제(Company in Company)'를 도입합니다.
이 제도는 전사에서 관리하는 권한과 책임을 사업 조직에 총체적으로 이관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즉 사내 사업단위 조직이지만 독립된 회사형태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기존의 '부문'제와는 완전히 다른 사업부가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시스템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사내독립기업은 개별 회사의 운영에 필요한 모든 조직과 기능을 갖게 됩니다.
이에 따라 전사에서 관리해 오던 핵심 역량인 '예산'과 '인력'에 관한 모든 편성과 운영 등이 사내독립기업장의 권한과 책임하에 운영됩니다.
이번 제도가 도입된 회사는 CEO의 책임과 권한 아래 여러 개의 사내독립기업으로 나누어 운영할 수 있으며 사내독립기업장은 독립된 회사처럼 직접 경영을 책임지게 됩니다.
SK그룹 관계자는 "각 사업 조직 단위의 자율경영과 책임경영, 성과 경영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했다"며 "이번 제도로 단위 사업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유도할 수 있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조직차원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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