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러시아에 연산 10만대 규모의 완성차 공장을 건설합니다. 현대차는 양재동 사옥에서 정몽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마트비옌코 상트 페테르부르크 주지사와 김동진 현대차 부회장이 공장 건설 투자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4억달러를 투자해 내년 상반기부터 착공에 들어갈 예정으로 앞으로 러시아 시장에서 현대가 확고한 1위 브랜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