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에 소속된 동호인들이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자체적인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15일 오후 신한은행 본점 20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4회 신한금융 동호인 페스티벌'은 신한금융지주의 동호회연합회원들과 지주자원봉사단이 주관했으며 임직원과 가족 등 50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개그맨 박성호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자선행사에서는 노래동아리의 노래공연과 장기자랑 대회, 사진전시, 댄스경연대회, 페러디 뮤지컬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한편 라응찬 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CEO 와 임직원들이 1천300여만원의 성금을 마련해 자원봉사단에 전달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