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뉴타운 전용 85㎡이하에 대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은 1.9 대 1로 전체 23개 주택형 가운데 9개만 마감되고 나머지는 미달됐습니다. 금융결제원 등에 따르면 은평뉴타운 1지구 일반분양 물량 1534가구에 대해 서울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청약저축 1순위 대상물량인 85㎡이하 중소형주택 270가구에 522명이 신청해 평균 1.9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최고 경쟁률은 1가구를 모집한 1지구 A공구 12블록 110㎡ 주택형으로 19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입지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C공구는 8개 주택형 모두 미달됐습니다. 한편 은평뉴타운의 85㎡초과 주택에 대한 청약결과는 1순위 청약접수 마감일인 오는 14일 오후 11시에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됩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