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 대성연탄부지에 42층 주상복합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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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구로구 신도림역 인근 대성연탄부지에 지상 42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오늘(12일) 제 32차 건축위원회 회의에서 신도림동 360-51번지에 지상 42층 규모의 주상복합빌딩을 짓는 대성산업㈜의 건축계획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계획안에 따르면 이 건물은 용적률 749.73%가 적용돼 지하 8층~지상 42층 연면적 35만58.98㎡ 규모로 지어지며
아파트 524세대, 업무시설, 판매시설, 문화집회시설, 숙박시설 등으로 구성됩니다.
건축위원회는 한편 성내 미주아파트 재건축사업, 서초구 양재동 시프트(SHift, 장기전세주택) 아파트 건축계획, 당산4주택 재개발사업 등은 디자인 미달을 이유로 심의를 보류했습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