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유럽 전략차종 i30의 2.0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현대차는 오는 13일부터 최고출력 143마력의 2.0 베타Ⅱ 엔진을 탑재한 2.0모델을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폭스바겐 골프 등 수입 경쟁차종이 대부분 2천cc급인 만큼 2.0 모델 출시를 통해 내년에 연 3만대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