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의 '텔미' 댄스 열풍과 함께 6집 앨범으로 다시 가수의 모습으로 돌아온 박진영.

그가 이번에는 원더걸스의 소희, 선예과 함께 KBS '해피투게더' 에서 유재석, 박명수, 김구라, 신봉선의 춤 선생님이 되었다.

'해피투게더 - 그건너' 코너에 출연한 박진영은 춤을 잘 추는 비법을 전격 공개했다. 최고의 만능 재주꾼 박진영이 출연한다는 소식에 박진영의 신곡 '키스(kiss)' 뮤직비디오 세트장까지 연출해주는 감동을 선사한 제작진들에 박진여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무한도전에서도 얼마전 춤실력을 자랑한 유재석과 박명수 그리고 김구라와 신봉선까지 '키스' 이미지에 맞게 준비한 빨강 의상을 입고 춤을 배운다.

선생님이 된 소희,선예, 박진영보다 더 화려한 의상을 입고 등장한 유재석, 김구라, 신봉선, 박명수는 최선을 다해 춤 배우기에 나서는데...

먼저 소희가 '텔미' 노래에서 '어머나'를 하는 장면을 신봉선, 박명수, 김구라 순으로 재연에 나서지만 폭소버전이다.

이어 배우는 도발 섹시 댄스 '키스'의 안무.

발을 디딜 때 몸을 들어올리는 것이 포인트라고 가르쳐 주며 두번째 발을 디딜때는 슬로우모션으로 하라고 일러준다.

이에 유재석은 흐느적 거리는 몸동작으로 신봉선에게 "어디 편찮으세요?"라는 핀잔만 듣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