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미국발 서브프라임 사태가 OECD 국가들에 미치는 영향이 적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OECD는 최근 회원국의 경제상황 분석 보고서에서 “대부분의 회원국에서 부동산 투자의 국내총생산 기여도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주택 경기 부진에 따른 피해는 일부 국가에만 그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OECD는 그러나 미국, 영국 등의 부동산 시장은 악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송철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