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선박 충돌사고에 이어 금융감독위에 특별감리가 요청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삼성중공업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9시 45분 현재 지난 주말보다 7.02% 하락한 39,050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과 시민단체는 김용철 변호사가 제기한 삼성그룹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해 삼성상용차와 삼성중공업에 대한 특별감리를 금융감독위원회에 요청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