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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사무실 공급난 2011년에나 풀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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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지역 오피스빌딩 공급 부족은 2011년께부터 풀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의도나 용산,상암지구 등에 연면적 20만㎡ 이상 대형빌딩이 잇따라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이다.

    10일 오피스 업계에 따르면 2011년에는 서울 여의도 일대에 연면적 20만㎡ 이상의 대형빌딩 2개가 들어선다.

    이 가운데 '여의도 파크원'은 연면적이 64만㎡에 달해 현재 서울에 건립 예정인 빌딩 가운데 면적이 가장 넓다.

    이는 2001~2006년 사이 서울에 1년 동안 공급된 사무실 평균 면적인 66만㎡와 맞먹는 규모다.

    여의도에는 또 연면적 51만㎡의 서울국제금융센터가 2011년에 들어설 예정이다.

    또 2013년에는 마포구 상암동에서 연면적 24만㎡ 규모의 'DMC랜드마크타워'가,2016년에는 용산구 국제업무지구에 50만㎡ 규모의 '드림타워'가 각각 들어선다.

    특히 용산구 국제업무지구에는 드림타워 주변에 오피스빌딩 12개동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어서 사무실 공급 총면적이 172만㎡에 달할 전망이다.

    자산관리업체인 신영에셋 관계자는 "이들 대형빌딩은 대부분 임대를 목적으로 건립되고 있다"며 "이들 오피스빌딩이 완공될 경우 현재의 임대료 상승세가 중장기적으로는 하락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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