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사상 최악의 기름 유출 사고로 인해 신두리사구 보호구역에서 지내던 겨울 철새 뿔논병아리가 9일 온 몸에 시커먼 기름을 뒤집어 쓴 채 힘겨워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고로 인해 파괴된 자연 생태계가 완전한 복원에 이르기까지 수십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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