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ㆍ현산ㆍGS '동남권유통단지' 건설사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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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장지동 '동남권 유통단지' 건설사업 시공사 선정 관련 심사위원 로비의혹을 수사중인 서울 동부지검은 오늘(7일) 건설사 6곳을 대상으로 전격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
해당 건설사는 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 대림산업 등 유통단지내 블록을 수주한 3개사와 대우건설 등 입찰경쟁 과정에서 불법행위 정황이 포착된 건설사 3곳으로, 검찰은 해당사들이 혐의를 부인함에 따라 물증 확보를 위해 강제수사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비 규모 1조원대의 동남권 유통단지 건설사업은 서울시 산하 SH공사가 시행을 맡아 송파구 장지동 일대 50만㎡에 임대아파트형공장과 전문상가, 화물 취급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