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정 전 한국경제신문 사장 영결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 5일 지병으로 별세한 박용정 전 한국경제신문사장의 영결식이 오늘(7일) 오전 한국경제신문 회사장으로 거행됐습니다.
향년 66세인 박용정 전 한국경제신문 사장은 용산고와 국민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68년 신아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했습니다.
경향신문 등을 거쳐 1980년 한국경제신문으로 자리를 옮긴 이후 정경부장과 편집국장, 상무이사, 전무이사를 역임했으며 한국경제신문 퇴직 후에는 아이티맥스 회장을 지냈습니다.
고인은 언론인으로서 산업 발전에 힘을 쏟은 공로를 인정받아 석탑산업훈장,경제교육홍보 유공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재벌 30년의 드라마' 등 저서를 남겼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