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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뱀, 이명박 수혜주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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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대선과 관련해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 수혜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증시에 이명박株 찾기 노력이 한창인 가운데, 드라마제작사 초록뱀미디어가 새로운 이명박 수혜주가 될 가능성이 엿보여 주목된다.

    7일 초록뱀미디어에 따르면 김기범 초록뱀 대표는 지난 1일 한나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문화예술정책위원회에서 문화위원 중 한 명으로 위촉했다.

    한나라당은 이번 대선과 관련해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문화예술정책위원회의 구성원을 정책위원(문화 예술 분야 교수진), 예술위원(현직 문화 예술인), 문화위원(문화관련 기업 및 단체 대표 등)으로 나눠 분야별로 위원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문화위원회 관계자는 “문화위원회 정책위원의 추천을 받아 본인들의 동의를 얻어 문화위원을 선정, 위촉했다”며 “이들은 공식적인 한나라당 지지자이며, 문화위원들은 한나라당이 업계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위원의 경우 전국에서 미디어,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문화산업 종사자들을 100여명 참여시켰다는 설명이다.

    초록뱀미디어는 드라마 올인, 주몽, 거침없는 하이킥, 로비스트 등을 제작한 바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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