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기구(OPEC)이 현재 산유량을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OPEC은 5일 열린 석유장관회의에서 “현재 산유량이 북반구 동절기 수요를 감당할 수 있고, 현재 90달러에 도달한 유가가 투기적인 특명이 있다고 지적하며 당분간 생산량을 현 상태로 유지키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OPEC의 13개 회원국 중 10개국은 하루 생산량을 2725만 3000만 배럴로 지속되며, 증산 논의는 내년 2월 회의에서 다시 검토될 것으로 보입니다. 송철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