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내년도 경제전망에 대해 상승세를 이어갈 것은 확실하다고 말했습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최근 한은이 내년도 경제성장률을 올해보다 낮춰잡은데 대해 "경제전망은 시기에 따라 기관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며 "내수회복과 견조한 수출에 힘입어 내년에도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천대변인은 최근의 부정적 전망에 대해서는 "각 기관들이 9월만해도 대기 5%정도선을 전망했었는데 12월초에 대외적인 여건 변화을 반영한 전망이라고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천대변인은 "미국 부시대통령이 서브프라임 대책을 발표한 것이라는 소식도 있었다.너무 우울한 전망이라고 단정하고 있는데 이는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는 것"이라며 "정부차원에서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