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택기금 취급 은행이 경쟁입찰로 선정되고, 수탁 은행수도 현재 3개에서 5개 내외로 늘어나게 됩니다. 건설교통부는 오늘(6일) 국민주택기금 관리의 효율성과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업무수탁기관을 경쟁입찰로 선정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건교부는 또 "수탁은행은 원칙적으로 5년동안 업무를 취급할 수 있지만 매년 운영실적에 따라 탈락할 수 있으며,경쟁입찰을 하면 업무위탁 수수료가 낮아질 전망"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