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재 7.2%↑.."저평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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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재가 크게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에 힙입어 강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10시 33분 현재 한국선재는 전날보다 180원, 7.21% 오른 267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선재는 지난 6월 이후 꾸준히 하락세를 보여 밸류에이션 매력이 크고, 향후 영업실적 전망도 밝은 것으로 분석됐다.
메리츠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전환사채(CB) 주식 전환을 고려해도 PER(주가수익비율) 등 투자지표가 대형 철강사의 절반 수준일 정도로 주가가 저평가된 상태"라고 진단했다.
또 "3분기 스테인레스 강선 부문 적자에도 불구하고 고부가 아연도강선의 판매 증가와 대손상각 감소로 영업실적이 호조를 보였다"며 "4분기 이후에도 해저케이블용 아연도강선의 판매 증가와 조선용 후판, 앵글 등 고부가화 진전으로 영업실적 호조는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6일 오전 10시 33분 현재 한국선재는 전날보다 180원, 7.21% 오른 267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선재는 지난 6월 이후 꾸준히 하락세를 보여 밸류에이션 매력이 크고, 향후 영업실적 전망도 밝은 것으로 분석됐다.
메리츠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전환사채(CB) 주식 전환을 고려해도 PER(주가수익비율) 등 투자지표가 대형 철강사의 절반 수준일 정도로 주가가 저평가된 상태"라고 진단했다.
또 "3분기 스테인레스 강선 부문 적자에도 불구하고 고부가 아연도강선의 판매 증가와 대손상각 감소로 영업실적이 호조를 보였다"며 "4분기 이후에도 해저케이블용 아연도강선의 판매 증가와 조선용 후판, 앵글 등 고부가화 진전으로 영업실적 호조는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