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업 성공을 위해서는 미래를 예측하고 산업에 대한 유연한 시각을 갖춰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홍대순 ADL 부사장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개최한 '제2차 신성장동력포럼' 주제발표를 통해 신사업을 위한 7가지 성공 포인트를 제시했습니다. 홍 부사장은 혁신에 대한 열린 자세와 핵심역량 기반의 접근, 전략적인 M&A 활용과 독창적인 사업 모델 개발, 신규사업과 기존사업의 적합도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제2차 신성장동력포럼에는 김윤 삼양사 회장과 이윤호 전경련 부회장, 정성철 과학기술정책원장과 서정욱 서울대교수 등 기업과 연구기관, 학계 등 각 분야별 전문가 7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