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손, 이탈리아 현지법인 설립… 개성 설명회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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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석 로만손 사장은 5일 북한 개성공단 내 로만손 공장에서 기업 설명회를 갖고 "이탈리아 피렌체에 주얼리 브랜드인 '제이.에스티나(J.ESTINA)'의 현지 법인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피렌체 법인에 '제이.에스티나'의 디자인과 마케팅 기능 일부를 이전해 다국적 브랜드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이를 통해 2015년까지 매출 30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에스티나'는 로만손이 2003년 론칭한 주얼리 브랜드다.
김 사장은 "피렌체 법인에 '제이.에스티나'의 디자인과 마케팅 기능 일부를 이전해 다국적 브랜드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이를 통해 2015년까지 매출 30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에스티나'는 로만손이 2003년 론칭한 주얼리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