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분산투자 펀드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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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브릭스(BRICs)펀드 등 투자 자산을 효율적으로 분산할 수 있는 펀드들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치형 기자가 전합니다.
최근 중국 증시가 20%에 가까운 조정을 보이며 단일시장 투자에 대한 위험성이 대두되자 투자지역과 자산을 분산할 수 있는 펀드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에서 판매중인 해외펀드들의 판매 동향을 살피면 중국펀드로의 자금유입은 줄고 브릭스나 글로벌 펀드 등으로 자금유입세가 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한달간 글로벌 펀드로 약 2740억원, 브릭스펀드도 2700억원 정도의 자금이 들어와 지역을 기준으로 해외펀드를 분류했을 때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됐습니다.
연초이후 승승장구하던 중국시장이 불과 한달사이 20% 가까운 조정으로 중국펀드에 투자한 투자자들이 관련 펀드 수익률의 급락을 경험하며 안정성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실제로 최근 자금 몰이를 하고 있는 브릭스 펀드의 경우 연간 수익률이 43%로 중국펀드의 45%에 크게 뒤지지 않으면서도 최근 조정장에서 중국의 14%손실의 절반 수준인 7% 손실을 나타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 올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일선 판매창구에서도 이런 점들을 바탕으로 신규 가입 투자자들에게 분산투자 상품을 권하고 있습니다.
업계관계자들은 최근 운용사들의 가장 큰 고민은 고수익보다는 위험분산에 있다고 말하고 글로벌 이머징 시장에 분산 투자함으로써 단일 시장의 위험을 줄이면서도 신흥시장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상품들 출시가 줄을 잇고 있다고 말합니다.
한편 전체 해외투자펀드로의 자금유입은 지난달 23일과 26일 소폭의 자금 유출을 기록한 이후 다시 하루 1천원 수준으로 회복됐습니다.
WOW-TV NEWS 김치형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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