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출범 2주년을 기념해 '해외금융 전문가 초청 국제 투자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불확실성이 날로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급변하는 금융시장에 대응하는 투자의 신조류'란 주제로 미국신용시장을 중심으로 본 글로벌 금융시장 현황, 헤지펀드 산업 발전 방향, 내년 자본시장 전망과 다양한 투자전략이 제시됐습니다. 김승유 하나금융그룹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융그룹을 출범시킨 이유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금융시장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고객에게 복합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컨퍼런스가 현재의 리스크 관리를 통해 미래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투자 지식을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