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대표 이동걸)이 '아시아리서치포럼'을 개최하고 아시아가 내년에도 글로벌증시 핵이 될 것이라며 지금이 적절한 투자시점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번 포럼에 참석한 중국 신은만국증권 양정장 이코노미스트는 과열논란이 일고 있는 중국증시가 일시적 거품현상이 발생하고 있지만, 내년 상해지수가 최고 7000까지 상승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특히 인도네시아 BNI증권과 말레이시아 KIBB증권은 풍부한 원자재를 바탕으로 금융시장 상승이 계속될 것으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미즈호 증권 이즈카 나오키 이코노미스트도 최근 침체중인 일본 증시에 대해 서브프라임 충격은 당분간 불가피하지만, 금융시장 조정은 완료됐다며 내년시장은 긍정적으로 예상했습니다. 한편 굿모닝신한증권은 이달안에 해외 주식 직접 투자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현재 미국, 일본,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베트남 매매 시스템을 말레이시아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