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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의 여왕' 성유리, 요강단지 안고 의미심장한 웃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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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의 여왕' 성유리가 요강단지를 안고 의미심장한 웃음을 흘리며 시청자들 앞에 찾아왔다.

    2008년 1월 방영예정인 이정섭 연출의 '쾌도 홍길동'이 지난주 홍길동 역을 맡은 강지환을 중심으로 한 티저 홈페이지를 오픈하며 주목 받은데 이어, 주인공 '허이녹' 역의 성유리편의 티저 홈페이지로 변경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드라마 '어느 멋진 날' '눈의 여왕'등에서 청순하고 여성스러웠던 이미지를 선보였던 성유리는 '쾌도 홍길동'에서는 그동안의 이미지와는 정반대로 털털하고 수더분한 모습이 공개됐다.

    바가지로 밥을 떠먹는 모습이나, 요강을 끌어안고 의미심장한 웃음을 남기는 모습 등 파격적인 그녀의 모습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더욱 자극되고 있다.

    홈페이지의 인터뷰에서 성유리는 "이번에 맡은 ‘허이녹’이라는 역할은 기존에 여배우들이 많이 보여주지 않았던 굉장히 망가지는 캐릭터여서 말투나 걸음걸이 등 많은 부분 신경 쓰고 있다."며 연기 변신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그녀는 이어서 "캐릭터 자체가 워낙 재밌어 연기가 즐겁다"며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쾌도 홍길동’ 티저 홈페이지에는 강지환, 성유리의 인터뷰 및 액션 연습현장 영상, 촬영 현장 스틸컷 등이 공개돼 있으며, 12월 둘째주 월요일은 극 중 ‘창휘’ 역을 맡은 장근석편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쾌도 홍길동’은 2008년 1월 2일 수요일 밤 9시 55분 KBS2TV를 통해 첫 방송 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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