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국내 자동차시장 경쟁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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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배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은 "국내 자동차 시장이 독과점적 구조이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과거에는 업체들이 무이자 할부판매를 했었지만 지금은 전혀 없어졌고 중저가 수입차들이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는 경쟁이 치열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수입차 업계에 대한 조사확대 여부에 대해 "수입가격이 비싸다는 신고가 들어와 검토했으며 조심해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