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처장관 "헌정사상 처음 준예산 편성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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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완 기획예산처 장관은 "헌정사상 처음으로 준예산을 편성하는 사태가 올 가능성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장 장관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연말에는 정상적인 국회운영이 어렵고 대선후 선거 후유증이 생길 수 있어 연내에 예산안이 통과되지 않을 수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장 장관은 "준예산이 편성되면 사업을 추진할 수 없기 때문에 비정규직 직원을 고용할 수 없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