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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영화] 혈혈단신 살인병기 킬러들 정조준 '히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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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한명의 할리우드 '살인병기'가 등장했다.

    고급스러운 검은 정장에 흰 셔츠,붉은색 넥타이,검은 가죽장갑으로 한껏 멋을 부린 '히트맨'(감독 자비에르 젠스)이다.

    완벽한 킬러인 히트맨(티모시 올리펀트)은 어느 날 러시아 대통령을 암살하라는 지시를 받는다.

    그는 이번에도 충실히 임무를 수행하지만 분명히 저격된 대통령이 버젓이 살아서 TV 방송에 나온다.

    결국 모든 것이 자신을 제거하기 위한 음모였다는 것을 알게 된 히트맨은 혈혈단신으로 자신이 소속돼 있던 킬러들의 '본부'에 총구를 겨누는데….

    이 영화를 보면 2000년 들어 킬러 영화의 모범이 된 '본 아이덴티티' 시리즈를 본받으려고 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포위망을 뚫기 위해 일부러 잡히는 등 히트맨이 머리까지 쓰는 지능적인 킬러라는 것을 강조한다.

    이성에 대해 완전히 무관심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히트맨의 인간적인 매력을 높이는 데도 힘썼다.

    그럼에도 '본 아이덴티티'를 따라가기에는 2% 부족하다.

    총과 칼이 어우러진 액션 장면은 홍콩 느와르 같은 볼거리를 제공하지만 어딘가 현실성이 결여되고 과장된 느낌이다.

    전 세계에 1000만장 이상 팔린 동명 게임이 원작.별다른 비중없이 가슴을 노출하고 팔등신 몸매까지 아낌없이 보여주는 니카(올가 쿠릴렌코)가 속편에서 어떤 역할을 맡을지 궁금해진다.

    18세 이상.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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