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이 베트남 제2 공장 1단계 공사를 최근 완료하고 전력과 통신용 케이블을 본격 생산하고 있습니다. 호치민시 인근에 위치한 이 공장에서는 연간 1억 달러 규모의 케이블이 생산돼 70%는 베트남 내수로, 나머지 30%는 인도와 중동, 유럽 시장으로 수출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LS전선은 2~3년 후 2단계 공사가 마무리 되면 전력케이블은 물론 관련 부품과 기계도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